시에 따르면 지난 4.7일부터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50만 원씩 최대 2개월간 지급해 오던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지난 5.29일로 마감하고, 최종 3차 지급 2억 5천만 원을 6.5일 신청자 본인계좌로 입금했다.
여수시는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총 1,997건의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이중 1,714건을 지급 결정했다.
지급율은 86%에 이르며, 지급 결정은 당초 사업비를 크게 초과한 도내 최대 건 수이다. 시는 전남도로부터 긴급 지원금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좀 더 많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한편 금번 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고용노동부에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설해 6.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므로 신청 전용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담 콜센터(1899-4162)나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서 자격 조건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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