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 기후 환경의 변화, 세계화로 인한 인적·물적 자원교류의 증가, 관광산업 구조의 제주경제, ‘섬’이라는 지리환경적 여건에서 감염병 대응 및 예방을 일상적 상황의 철저한 방역·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제주형 방역모델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좌담회에서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제주 유치에 모든 참여가자 동의하면서 질병대응센터의 지역에서의 독립적 운영할 수 있는 조직으로 구성, 감염병 검사 능력을 강화, 감염병을 대비한 의료체계의 다변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병원(하이브리드형)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이 게진 되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독립적인 질병대응센터 등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또한, 보건의료와 산업이 연계되어 제주의 발전적 미래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좌담회 마무리에 고현수 의원은 “ 송재호 국회의원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제주만의 독자적인 감염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권역 분리와 감염병전문병원 등 신속하고 원활한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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