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예술의전당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국비공모에 응모해 연극 「디스이즈 잇 (This is it)」 작품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품료 국비를 지원 받아 오는 10월 중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디스이즈 잇 (This is it)」은 스트리트 댄스, 비트박스, LED 트론 댄스, 마술,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공연으로 예술과 디지털이 결합된 화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전체 스토리가 학교를 배경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10대들의 열정적인 이야기와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공감도 또한 높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지닌 작품으로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유자 예술의 전당 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은 눈을 뗄 수 없는 알찬 구성과 멋진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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