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51명을 대상으로 황가람 농업농촌 활력센터에서 실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생들은 현장감 있고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농약 및 농기계 사용법, 토양관리법, 특용작물 재배기술 등 기초영농기술과 귀농귀촌 전략, 농업경영 방안, 성공귀농인 사례발표까지 귀농귀촌인의 성공정착을 위한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경북 의성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유기농업 및 공동체 교육을 받고 6차 산업 현장을 체험하였으며, 중부농기계 대여은행에서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현장감 있는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손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귀농인의 성공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과 함께 귀농 창업 교육 및 다양한 작물 재배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