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김노성 취재본부장]

E&G FOOD(이앤지 푸드)는
복분자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434-12 위치한
육류 기타 가공 및 저장처리업체(가금류제외)로서 2010년8월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박미자 대표이사와 70여명의 임직원이 똘똘 뭉처
“회사=집안일=나=기업은 항상 하나” 라는 슬로건 아래 생동감이 넘치는
분위기로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신바람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박미자 대표의 첫인상은 사업가라기보다는 초등학교 선생님 같은 온화한
모습으로 맞이하여 주어 누구나 편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현재의 E&G FOOD는 2010년8월 ㈜삼삼푸드(전남 담양군 창평면 용수리) 출범하여 2015년7월 현재의 위치에 공장(1,584㎡),사무동(330㎡)을 준공하고 식육가공업허가, 식육포장처리업허가를 취득하여 「돈까스」, 「탕수육」, 「동그랑땡」 「떡산적」, 「양념육(소,돼지)」, 「포션육」, 「스테이크류」를 생산한 【육가공 전문회사】로 매출의 대부분을 국내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단체급식 업체에 공급하고 있었으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이제는 지마켓(Gmarket),옥션(AUCTION), 11번가등에 납품하여 연간 90억 이상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 인력을 보충하여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한편 우수 기술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공헌도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에서 선정하는 우수중소기업을 고창군에서 2015년~2019년까지 5년 연속배출하게 되었는데 E&G FOOD가 우수중소기업(2016)에 선정되었다고 하였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최대한도 5억원, 3%이자 보전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국제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시 가점부여 등의 행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고 하였다.
박미자 대표께서는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고부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더 강하게 인식하고 그 공을 직원들의 노력과 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룬 것 이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렇듯 경쟁력을 확보하고 여성 기업인으로 특유의 섬세함과 자상함을 발휘하여 가족 같은 개념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흥겨운 마음으로 인화단결 된 모습이 회사라기보다는 혼례잔치를 준비하는 큰집 마당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정성 없이는 맛이 없다”는 정신을 강조하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제품을 생산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을 도입 하여 원재료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완벽한 품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E&G FOOD의 미래에 서광이 빛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