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에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수료 및 김제시로 귀농한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 경영을 위한 사업 전략을 수립해보는 교육이다
도농공유경제신문의 대표이사인 김용환 강사의 ‘농업, 경영의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연 교육에서는 사업의 브랜드 및 마케팅 방안 소개를 하며 교육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신미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교육을 수료할 때까지 안전수칙을 잘 지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라고 귀농 교육이나 귀농 지원사업, 영농기술지도 등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김제에서 성공 창업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매년 실시하는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통해 귀농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에서 농사를 짓거나 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인 100%를 정착시킴으로써 명실공히 김제시를 귀농 1번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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