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낭산면이 지난 27일부터 지역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에 앞서 낭산면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비상 연락체계 구축, 점검일지 배부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지난 28일부터 관내 40개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교육, 경로당 방역물품(체온계, 손 소독제 등) 비치 여부 확인, 홍보물 부착, 점검일지 작성 및 체온계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시행하였다.

또한 방문판매 행사 참석 자제, 경로당 외부인 출입 금지와 같은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사항도 함께 독려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경로당 및 지역사회 주인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준 낭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