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경찰관 양성 기관의 교육을 마치고 발령받아 현장 근무를 시작하는 신임 경찰관 대상 관내에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를 숙련, 빠른 시간 내 현장에 적응하여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교 등 관내 지역 특성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건·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팀내 멘토를 지정하여 형사, 교통 등 분야별 업무를 현장매뉴얼에 맞추어 교육, 112 신고 현장에서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으며, 형사사건 발생 시 사건 입력하는 KICS(사건수사시스템), 112 신고처리시스템 등 업무 처리 프로그램 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신임 경찰관의 빠른 현장 적응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교육기관에서의 습득한 이론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접목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신고현장에서 문제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신임 경찰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으로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