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제주를 지키는 최일선 방역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대상은 의료진, 방역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종사자와 가족이다.
신청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haenyeo/reserv.htm)를 방문, 사전 예약한 후 관람일 당일 코로나19 대응 활동 자료(활동사진 등)를 제시하면 된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박물관 운영 상황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해녀박물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제한적 운영 중이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시간당 실내 동시 관람객 수(30명)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37.5℃이상 발열, 기침·목 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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