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이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내놓는다.

4일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이 레이블은 내달 2일 '레드 테이프(RED TAPE; H1GHR)', 같은 달 16일 '블루 테이프'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오는 5일 '인트로' 프로모 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12일 '도착' 싸이퍼 영상, 19일 '하우 위 록(How We Rock)' 뮤직비디오 선공개, 21일 '레드 테이프' 트랙리스트 공개, 26일 '팀(Team)' 라이브 영상 공개, 29일 '하이어' 컴필레이션 보너스 클립 선공개 등을 진행한다.

'레드 테이프' 발매 당일에 '더 퍼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은 달 5일 '텔레포노 리믹스' 비주얼 영상을 공개하며 '레드 테이프' 앨범에서만 6개가 넘는 영상 컨텐츠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

하이어뮤직은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두장의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며 다양한 사운드의 집합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하이어뮤직 소속의 박재범, 식케이, pH-1, 김하온이 함께한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깡' 오피셜 리믹스(Official Remix)'가 최근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

이어 골든이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하이어뮤직 소속 가수들이 크게 활약 중이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