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군산시 일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및 자동차·건설기계 사업 조합 등과 함께 합동 검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일제점검 관리사업장은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 재활용업등) 총 280개소이며, 건설기계(대여업, 매매업, 정비업 둥) 총 134개소다.

상반기 일제점검 결과 자동차·건설기계 사업장 모두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서 정하는 등록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자동차·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통해 자동차·건설기계 운행과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자동차·건설기계사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사업장 지도점검을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