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팔봉동에 따르면 희망일자리사업은 지나달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참여자들은 4개반으로 나눠 각 구역별로 쓰레기줍기와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풀이 무성하게 자란 석암로 11길 인도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이 투입돼 예초 작업 등이 실시됐으며 깨끗한 보행로로 탈바꿈됐다.
사업 참여자는 “활동을 통해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환경정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마을 곳곳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내 일같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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