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수송동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을 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수송동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20여 곳의 공영주차장을 일제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주차장 내 불법적치물 및 생활쓰레기 점검 ▲장기 방치 차량 확인 ▲주차장 표지판·보도블럭·기타 시설 상태 확인 등으로 대대적인 관내 가로환경 정비와 함께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수송동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수송동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캠핑카·카라반의 장기 방치 및 선명하지 않은 주차선과 같은 즉시 해결이 어려운 주차방해 요인들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필 수송동장은 “공영주차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에는 공영주차장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앞으로 지하주차장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활용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 고민하여 수송동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