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12일, 사상 향토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제5회 사상문화상’후보자 추천서를 오는 9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상문화상’은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문화융성에 기여한 지역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된 것으로 후보 자격은 사상구의 문화예술 진흥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 및 예술 단체로서 대학교 총장이나 행정기관장 또는 문화관련 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일반 구민 20인 이상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사상문화상’은 2021년도 제19회 사상강변축제 개막식에서 시상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상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문화교육과(☏ 310-4062)로 하면 된다.

문화교육과 관계자는“기초자치단체에서 문화상을 시상하는 것은 드문 경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신과 창의성으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 그리고 문화예술진흥의 소명감으로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모든 구민들이 이 상의 주인공이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