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인천 서구평생학습관(구청장 이재현)은 2020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과정으로 청년 맞춤형 평생학습 ‘서구청년 힐링 강좌’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유익함과 동시에 재미가 더해진 강좌로 청년의 학습력을 올리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오는 9월, ‘명리 심리 인문학’ 과정을 통해 청년 시기 자아 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계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관계와 소통에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AI 면접 채용 확산추세에 따라 채용을 위한 ‘AI 면접꿀팁, 싹쓰리!’에서는 면접의 원리와 진행 과정, 평가요소 등의 이론에서 나아가 1:1 줌 코칭을 통해 적용력을 높이는 실용성도 강조돼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의 외적 고민뿐만 아니라 내적 고민에도 귀를 기울여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교육의 사각지대였던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19세~39세 서구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24일부터 서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