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애니멀 크래커’ 관람을 통해 아동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아동은 “코로나 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주로 집에서 지내야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 체험 기회가 제한되고 있으나 좌석 간격 유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아동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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