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밀양사자평습지와재약산생태관광협의회(회장 최태수)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표충사 명상의 숲(구 소산터, 단장면 구천리 산1번지) 일원에서 사진전과 함께 생태관광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재약산의 사계절’을 주제로 명상의 숲 산책로를 따라 30점이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23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대딱총?나무이름표 만들기 생태체험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의회 최태수 회장은 “명상의 숲에는 이맘때 상사화가 아름답게 피는 곳이라 이곳에 재약산 4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게 됐다.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함께 즐기며 생태보전에 대한 중요성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