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장환)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8월6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평창, 거문, 횡계)와 드림스타트 아이들 9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신체활동과 창의적인 생각 키우기”라는 주제 아래 평창읍 볼링장에서 지역아동센터별 볼링경기(평창군 아동·청소년 볼링왕 선발대회) 8월 12일과 21일 2회에 걸친 피자만들기 체험 호야지리 박물관,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다.

「동그라미 그리기」는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활성화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을 지키는 울타리(동그라미)가 되어주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긍정의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회의 선순환 만들어 주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조장환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