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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촌뉴딜300사업 순조롭게 사업 추진
작성 : 2020년 08월 26일(수) 14:45 가+가-
[여성방송]제주시는‘어촌뉴딜 300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의 『어촌뉴딜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의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제주시는 사업비 153억원이 투입되는 2개 사업지구(함덕항, 비양도항)가 2018년에 선정되어 2019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3개년 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함덕항 지구에는 방파제보강, 해녀의집 조성, 항내 파도광장(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비양도항 지구에는 대합실 신축, 펄랑못 생태 복원, 비양봉 오름길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에는 사업비 342억 원 규모의 3개 사업지구(고내항, 세화항, 하우목동항)가 선정되어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2019년도 선정된 사업지구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수립을 금년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2021년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도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을 공모할 계획으로 작년 미선정 지역 3개소(북촌, 용수, 묵리)와 올해 공모예정지 5개소(협재, 종달, 행원, 신창, 판포) 등 8개소에 대한 예비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올해 9월 공모할 예정이며 12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인접 어촌공간에 어항 기본인프라가 구축되고, 해양레저 기반 및 체험시설이 확충되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방송

woman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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