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영암군 영암읍 “재난생활비, 전화 한통만 주세요”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 접수로 선진복지서비스 달성
작성 : 2020년 08월 28일(금) 22:00 가+가-
[여성방송]영암군 영암읍은 8. 26(수) ~ 8. 31(월) 기간동안 마을담당직원과 마을이장이 협업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과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재난생활비 서비스를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 재난생활비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는 두 방식 모두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가가호호 방문(철저한 방역수칙 엄수) 재난생활비 신청 및 수령까지 현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 30일부터 원스톱(one-stop)서비스(신청, 수령증발행, 상품권 수령-읍사무소)를 실시하여 8. 27일기준으로 총 7,821명, 94.8%를 달성한 영암읍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재난생활비를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면서 아울러 코로나 19로 지친 취약계층 안부살피기를 실시하는 등 선진복지서비스를 추진하였다.

영암읍 관계자는 “마을이장과 직원들 간 협업으로 영암군 재난생활비 지급율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기화된 코로나 19에 지친 군민의 재난생활비 수령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성방송

woman8114@naver.com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사회

교육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