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나운2동이 주민체감형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나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각 경로당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양산’을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 愛 공유양산’은 행정복지센터와 11개 경로당에 240개의 양산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했으며, 양산을 사용하고 1주일 이내 양산함에 반납 하면 된다.

나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성관 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이 공유양산을 함께 나눠 쓰는 공유문화 체험으로 공유경제의 가치를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및 공유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석권 나운2동 동장은 “ 주민들을 위한 공유문화를 더욱 확산하여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