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두 번째 인트로 비디오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엘은 3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에 힙합곡이 흘러나오는 새로운 인트로 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9초 분량의 영상에서 씨엘은 독특한 스타일의 복장을 입고 나와 강렬함을 선사했다.

앞서 씨엘은 전날 프리스타일 댄스를 추는 10초 정도의 짧은 인트로 비디오를 공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두 번째 인트로 비디오로 팬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린 가운데 미국 유명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그의 회사인 SB 프로젝트 공식 계정에도 씨엘의 첫 번째 인트로 영상이 소개됐다.

또한 레게톤 뮤지션 제이 발빈(J.Balvin)이 '좋아요'를 눌러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홀로서기에 나선 씨엘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