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동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천 동구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옥상 쉼터에 작품 설치, 포토존 등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여 문화 및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작가팀 1개팀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팀은 작가비와 작품비 등 4억 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작가팀은 미술인 대표자는 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 하며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 37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사업신청서와 제안서, 작가자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 문의(032-770-6922)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으로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문화·휴식공간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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