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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1명 코로나19 확진…엿새째 한자리 수 유지
9일 5명→10일 8명→11·12·13일 각 3명→14일 1명
작성 : 2020년 09월 15일(화) 09:24 가+가-
[여성방송 = 김노성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해 누적 환자가 482명으로 늘었다. 일별 확진자는 엿새째 한자리 수를 유지해 진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북구 삼각동 주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48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480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80번째 환자는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지역 일별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17명을 정점으로 크게 꺾이는 분위기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 수를 기록했다.

최근 일별 확진자 수는 9일 5명, 10일 8명, 11일 3명, 12일 3명, 13일 3명, 14일 1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14일 정오를 기해 '준3단계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다.
김노성 기자

gmdfd88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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