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생 점검은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 이루어지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최근 1년간 미점검 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임을 감안하여 자율점검표를 이용하여 비대면 점검을 추진하고, 기한 내 자율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와 점검결과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위법사항으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명절 대비 축산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욱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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