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미술특화 서비스인 ‘Art 人 Library(아트 인 라이브러리)’ 일환으로 마련한 ‘ART톡톡’ 강연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강연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미술사를 쉽게 이해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키워드로 보는 현대미술」, 「화가 vs 화가」 등의 저자 허나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17일(목) 오후 2시 ‘마티스와 야수들’, 24일(목) 오후 2시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20세기 초 거침없는 빛과 색채 표현으로 폭발적인 감정을 담아낸 야수파와 그 대표 화가인 앙리 마티스의 삶과 예술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신청 완료 후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로 접속하면 된다. 강의는 암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립 암사도서관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암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립 암사도서관(☎02-429-04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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