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김학수] 광주 광산구는 추석을 앞두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광산구는 오는 29일까지 환경배출사업장에 자율 시설 점검을 요청한다. 동시에 점검반을 편성, 취약시설을 집중 감시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 오염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 광산구, 선운지구 상가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 선정

광주 광산구는 선운지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선정, 사업비 2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비대면 일상에 소상공인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산구 선운지구에는 상가 전체를 소개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디지털 사이니지' 2개가 들어선다.

또 각 점포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기기를 활용, 예약·주문·결제를 간편화한 스마트오더 시스템도 보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