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김윤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온라인 채널 '예술의 향기'가 '2020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예술위는 7개의 온라인채널(네이버 블로그/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네이버TV)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양질의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채널인 블로그는 작년 조회수가 150만여회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된 콘텐츠 도달수와 노출수는 각각 180만여회, 330만여회에 이른다.

온라인채널은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자체 기획홍보를 통해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콘텐츠로 제작, 쉽고 재미있는 형태로 독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포털 네이버 공연전시판에 정기적으로 아르코가 추천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창작산실/창작공연', '공연실황 생중계', '예술나무운동'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한국 문화예술의 모든 것을 모토로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해가 10회째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