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김학수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취업상담센터·찾아가는 job발굴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취업상담센터에 직업상담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 2명을 배치, 올해 말까지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job 발굴단'도 2명의 인력을 배치, 광주지역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채용 정보를 수집하고 취업상담센터 내 일자리를 연계한다.

한편, 지난해 취업상담센터·job발굴단을 통해 주민 10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남구,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설계,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

광주 남구는 청년이 정책 설계를 주도하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 4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 청년 네트워크는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소통 ▲고용·복지 ▲청년문화 ▲도시재생 등이다. 이들은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인 남구 거주민 또는 지역 소재 재학생·직장인 등이다.

신청 서류는 남구 혁신정책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26일께 문자로 개별 통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