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신재원 기자] 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통학로CCTV 활용방법과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 교육은 2021년 서울시 비영리 공익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후원으로 실시하게 된다.

CCTV활용 안전교육은 ①CCTV 기능 및 활용 ②CCTV 비상벨 통화방법 ③ 통합관제센터 기능 및 역할 ④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링 ⑤개인영상정보 침해와 구제 ⑥CCTV 등 방범 교통안전시설과 보행안전 등의 내용을 이론 및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CCTV 활용교육을 받기 희망하는 학교 및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채수창대표는 CCTV가 생활안전 분야에게 그 기능이 막대한 만큼 지구촌안전연맹이 안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심정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채수창 대표는 경찰서장으로 공직을 퇴직한 후 사)지구촌안전연맹과 안전인력개발원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를 설립하고 아동안전과 교통안전을 비롯한 안전분야의 교육전문가 인재양성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