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관절면을 침범한 원위 경골 골절의 치료에 골수강 내 금속정을 이용하여 고정하면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임상적 결과도 얻을 수 있다고 증명하여 골절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준영 교수는 “이번 연구가 고령 골절 환자들의 조기 보행과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영 교수는 대한골절학회 우수논문상,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 대표적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 광주FC프로축구팀 주치의 등으로 활약하면서 진료 분야 외 스포츠 의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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