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신재원 기자] 광주대반초등학교는 17일 6학년을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 지원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꿈 틔움 진로체험캠프”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꿈을 향해 쏴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8가지 영역으로 분류한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나만의 강점재능을 찾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미래직업을 탐색하게 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공간지각력을 키우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갈라쇼에 자주 등장하는 “별을 향해 쏴봐” 배경음악으로 웅장한 음악과 함께 참가학생들은 마치 성공한 주인공들처럼 생명력 넘치는 레드카펫 행진을 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꿈의 싹을 틔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학생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통역을 해주는 원어민선생님 4명의 도움을 받으며 진로체험활동은 진행되었다.

“꿈 틔움 진로체험캠프”는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로지원단으로 위촉한 5명의 진로교육전문코치들이 다중지능검사를 활용한 초등용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강점재능을 찾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과 재능계발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진로교육활동으로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보건안전이 중요한 시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단체 활동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알코올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하면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