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익 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가 사회공익지군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강습비 일부를 지원해 부담 없이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이 운영하는 순창군 승마장은 ‘사회공익 힐링승마’체험승마장으로 지정받아 지난해도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개인 초급반과 단체 초급반을 운영하려 했으나, 단체 초급반이 개인 초급반으로 변경되어 군이 추가모집에 나선 것이다.
만 18세부터 만 65세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8년과 2019년 ‘전 국민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사람은 참여가 불가하다.
강습과정은 초급과정으로,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씩 전체 10회가 진행된다. 강습비용은 전체 강습비인 30만원 중 10만원만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말산업 정보포털인 호스피아(http://www.horsepia.com)
한편 소방공무원 등 공공부문 종사자를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교실도 차후 한국마사회의 일정이 나오면,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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