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강희원 특별취제 본부장] 순천 제일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직원 및 1~2학년 야간 반 학생 60여명은 지난 6일 (토요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 미뤄왔던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보성 노인복지관 및 조정래 의 태백산맥 문학관을 견학한후 벌교 갈대밭 과 보성 . 녹차밭을 차례로 견학하면서 사회복지사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을인솔한 전세일 교수는 만학도 가 많은 학생들과 주경야독으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도 배우려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교수 들도 그 마음을 잘알기에 지도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졸업때까지 열심히 하자고 하였다.

첫 방문지인 보성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호남 부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우리 시설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꼭 사회복지사가 되어 사회에서 좋은일 많이 하면서 역량을 키워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노인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현황 프로그램 및 활동 프로그램을 하나 하나 정리해 가면서 설명하였고,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는 복지관 과 많이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인들의 마음이 평안하고 안정을 취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 하였다.

이날 학회장 백형철 은 코로나 19 때문에 MT도 가보지 못하고 친구들과 교류도 못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현장체험학습을 시켜주어 이루 말할수 없이 기쁘다며

우리 전학년이 다함께 하는날도 머지않아 곧 올것이라 기대하며.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것을 너무 잘한 것 같다며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 되고 우리의 꿈도 함께 펼쳐 나아갈 날을 기다려 보자며 현장체험학습을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