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진안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감소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실정으로 특히 올해는‘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상황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적극 추진에 나선다.

이에 군에서는 농가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군 자체적으로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운영을 통해 필요농가가 직접 최소 3일전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적정하게 연계해 줄 계획이다.

군 직원과 유관기관은 수박, 고추 등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경영 안정 구축을 할 계획이며, 고령, 독거노인,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가장 큰 문제인 농촌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작업 추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방문동거 (F-1)비자 외국인을 활용한 외국 인력과, 기 구축된 백운농협 인력지원센터와 더불어 진안농협, 진안조공의 추가 인력지원센터 구축으로 내국 인력 확보 등으로 부족한 인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