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를 대비하여 읍·면사무소에 마스크 2천장을 비치하였다. 대중교통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터미널에는 마스크 500개를 비치했다. 미처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한 방문자는 이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구례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금까지 총 24만 장의 마스크를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지난 6일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총 395개의 체온계를 확보하여 관내 경로당 277개소와 다중이용시설 118개소에 배부하는 등 공적 방역물품 배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며 활동과 접촉이 많아졌기에 방역물품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며“군민들께서도 군의 대응에 협력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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