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김두루미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4월 6일에 시행된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중 274명이 응시하여 265명이 합격해 약 96.7%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초졸검정고시 9명이 응시 중 9명이 합격해 합격률 100% △중졸검정고시 45명이 응시 중 45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100% △ 고졸 검정고시 220명이 응시 중 211명 합격해 96% 합격률을 보였다.

검정고시 이후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 진학 박람회와 맞춤형 입시상담, 학과체험, 진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