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 = 김지윤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 장학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재안)는 사진예술 발전과 회원 및 직계 가족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제4차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35명 이내의 장학생에게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은 사진 관련 전공자 및 협회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유형은 △A형: 사진 관련 전공 대학(원)생 15명 내외 △B형: 협회 회원의 직계가족 중 정규대학 이상 재학 중인 자 10명 내외 △C형: 협회 회원 본인으로 사진 전공 과정 재학 중이거나 사진예술아카데미 과정 수강 중인 자 10명 내외로 지급 금액은 각 100만원이다.

상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양식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해진 제출 서류를 준비해 10월 31일까지 우체국 등기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기금관리위원회 심재안 위원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는 국내 사진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사진예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장학생 선발을 통해 사진예술에 열정과 재능을 분들을 돕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학생은 11월 중 심의를 통해 선정하고, 장학금 수여식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사진 전시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전시장에서 12월 6일(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