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는 동안에는 무조건 착용해야하는 마스크로 인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오는 트러블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극받고 민감해진 피부를 되살리기 위한 피부관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메이컵을 최소화하여 모공이 숨쉬게 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안 마스크안에 습기가 차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민감해집니다.
가벼운 스킨케어후 자외선 차단제까지 발라주고 가벼운 화장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과도한 메이크업은 피부를 피곤하고 민감하게 만들고 마스크안에서 밀리고 뭉쳐서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때문에 두꺼운 메이크업은 피해주세요!
두 번째
마스크를 한시간에 한번씩은 벗어서 통풍이 되게 해주셔야 합니다.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습기가 차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고 피부장벽이 무너져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트러블케어는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마스크가 닿은 곳이 울긋불긋하고 뾰루지등이 올라와서 가렵거나 따가워질수도 있습니다.
마스크가 피부에 직접 닿는 귀뒤부분에는 화장솜을 이용하여 보호해주고
뾰루지가 올라온 부위에는 트러블 패치를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십니다.
손은 항상 청결하게 해주고 되도록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뒤집어진 피부는 어떻게 케어해주면 좋을까요?
클렌저는 자극이 없는 약산성 제품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풍부한 거품으로 피부자극없이 꼼꼼히 해주셔야 합니다.
피부장벽이 무너져 민감해 있기 때문에 자극이 있는 세안은 절대 안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
외출후에는 피곤해져있는 피부를 진정시킬수 있는 자극없고 착한 성분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서 건강하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합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까요?
요즘은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화장품 사용만으로 트러블케어가되고 동안이 되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이 있습니다.
의약품과 화장품의 합성어로써 ‘의약화장품’으로 불리는 제품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피부의 문제점을 개선시키면서 많은 변화를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는 ‘병풀추출물’이나 재생에 효과적인‘뮤신’의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 도움되실거구요.
피부재생에 빠른 효과를 내는 ‘펩타이드’성분의 제품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스크로 인해 피부가 쓰리고 간지러운 증상이 있을시에는 충분히 휴식해 주면서 자극없는 수딩제품을 듬뿍 얹어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여성방송 womna81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