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도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희망과 소소한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작은 공연을 시리즈로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 상설 Series”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저녁 소공연장에서 공연, 영화, 영상화 프로그램 등 총 2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지난 6월 3일 SAC on Screen -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 10일문화공작소 빈체로의 공연, 6월 17일 영화 라라랜드 상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0일 공연을 가진 문화공작소 빈체로 대표 테너 이창원은 “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고 올해 첫 무대를 영도문화예술회관 상설기획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덕분에 챌린지 손인사와 함께 그동안 문화예술작품을 보지 못했던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 하였다.

최근식 관장은 “관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방역과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구성하여 지역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동행 하는 지역의 거점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