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 연제도서관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주민 사진촬영 체험 행사인 ‘도서관 옆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6월 27일 토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연제도서관 입구에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사진 촬영 참여 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마스크 필수착용이며, 마스크 위에 붙일 수 있는 콧수염, 입술, 꽃 등 일회용 스티커를 제공하여 개성과 재미를 더한다. 종이액자에 끼운 인화사진과 원본파일도 함께 제공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촬영 전 발열체크와 대기 시 2m 간격을 준수하고 인원 혼잡 시 번호표를 별도로 부여할 예정이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 동작을 SNS 등에 올리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