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삼척시 풋살 동호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오는 7월 11일(토) ~ 12일(일) 이틀간 사직풋살구장 및 진주풋살구장에서 ‘제2회 삼척시 클럽대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 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대, 30대, 40대, 50대부 총 4개 부문에서 16개 팀 200여 명의 삼척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방식은 예선리그, 본선리그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각 부별 1팀, 공동 3위는 각 부별 2팀 등 단체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삼척시 풋살연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하고, 경기 전?후로 1일 2회 이상 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참가선수 발열 체크 및 신상정보 파악, 손세정제 비치, 대기선수 간 거리두기 등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하여 경기장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경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 관련 대회 유치 및 지원으로 삼척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