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고성군보건소(소장 박정숙)는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하고 고위험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역대응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군은 국·도비 26백만원을 확보하고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채용해 4개월 동안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 등에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근무기간은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근무자는 일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며 4대보험 가입 및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 최저시급과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