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직사광선을 피할 그늘막 116개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그늘막 9개를 추가 설치 계획으로 폭염에 따른 주민 편리를 제공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를 설치하여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중에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속 거리두기)에서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노인회관등의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폭염예방 물품(얼음물, 쿨토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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