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활력을 잃어버린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전통시장이나 성안길상점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고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되도록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당 1일 1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만큼 각 시장에서는 매일 행사장소 내 소독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경제정책과는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과 상인들이 생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다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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