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진천군립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을 위해 ‘길 위의 인문학’ 비대면 프로그램의 2차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길 위의 인문학 주제는 ‘食, 인문학을 먹다’로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의 DJ인 노중훈 여행작가와 함께 음식이라는 키워드로 우리네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강의는 오는 22일, 25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진천군립도서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시청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 평생학습센터(☏043-539-77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의 문화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며 “진천군립도서관에서 마련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