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내용과 추진의 적합성, 창의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매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53개의 우수사례가 응모돼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동영상 발표를 거쳐 최종 90개 사례가 선정되었다.
부산진구는 지난 해 초고령 대응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일자리 비상(飛上)!! 청년에게 다(多)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내용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를 조성하고, 지역 내 공간 발굴 및 리노베이션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 뿐 아니라 문화 결핍, 소통 부족 등 복합적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1회성 일자리 창출이 아닌, 청년창업 및 문화 생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람에 투자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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