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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월면 사회단체장, 진상면 탄치마을 수해피해돕기 성금 전달
-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220만 원 지정 기탁 -
작성 : 2021년 07월 27일(화) 16:25 가+가-
[여성방송 = 서양길 기자] 광양시 진상면은 7월 27일 진월면 12개 사회단체장이 지난 6일 호우피해를 입은 탄치마을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성금 22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호 진월면발전협의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12개 사회단체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치마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건강과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태 진월면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같은 지역민으로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월면 12개 사회단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호우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어려운 때에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진월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일상생활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이재민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양길 기자

woman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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