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방송]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9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항목에 대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를 평가했다.

영도구는 지난해 자치구 중에 유일하게 전국7대 문화도시에 지정되었으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등에 선정되어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5대 분야 32개 공약사업에 담았다.

김철훈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서 몹시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민선7기 후반기를 구민과 함께 ‘따뜻한 영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민선7기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및 실천계획 평가에서 우수(S) 등급을 받았다.